부산 사상 삼락 벚꽃터널 방문후기
#사상 삼락 벚꽃길 주차장
주차장은 주변 삼락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삼락공원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무료이다
삼락강변체육공원 테니스장주차장이 괘법르네시떼역(사상 시내)와 제일 가깝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사상벚꽃축제를 하지 않아 주전부리를 팔지 않는다.
꽃구경하고 밥을 먹기 좋은 사상시내와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자.
#사상 삼락 벚꽃길 구경 및 포토스팟
이 길은 구포에서 사상까지 약 6.4km 의 벚꽃터널
내려가서 걷다보면 낙동제방 벚꽃길 안내판이 보인다.
낙동제방 벚꽃길을 함께 구경하자.
현재 코로나19로 꽃놀이를 자제하라고 해서 사람이 없다.
거기다,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오전 9시 전에 가서 사회적 거리유지가 가능했다.
하지만 10시이전에 나와 그 이후 벚꽃길의 상황은 알 수 없었다.
길을 거닐다 인생샷을 위한 여러 포토스팟이 보였다.
보고 찍어주겠다.
동영상을 통해 길을 따라 걸으면 보이는 벚꽃터널길을 보자.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언제나 정!답!
이 길은 어떻게 찍어도 예쁘다.
발끝을 사진 밑과 맞추고 살짝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길게 나온다.
필자는 150대 초반, 사진 속 남자는 170대 중반
왼쪽엔 벚꽃 오른쪽엔 동백꽃
색이 너무 대비되지만 천천히 걸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다.
이곳은 지나가는데 중년의 부부께서 아주 예쁘게 사진을 찍고 있던 곳
필자는 갈 곳이 급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TIP-화장실이 곳곳에 있다)
그리고 제일 유명한 포토스팟
'낙동제방 전망대'
#낙동제방 전망대 위치
#낙동제방 전망대 구경
올라가는 길과 평평한 나무 데크
그리고 그 너머 보이는 배경이 되는 풍성한 벚꽃
개인사진과 커플사진 모두 예쁘게 나온다.
사진 찍을 때 잠깐 마스크를 내렸는데 꽃향기가 진하게 났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전망대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게되면
표지판이 나온다. 숲속도서관이 눈에 띈다.
화장실이 필요한 분은 왼쪽으로 가자.
( 휴지걸이는 구비되어있던데, 휴지는 다 소모되어 있었다.)
길이 너무 아름다웠고, 그 옆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 벤치들이 있었다.
가는 길에 두 개 이상의 횡단보도가 있으니 주의하자.
벚꽃에 취해 모르고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위험하다.
그리고 필자가 제일 마음에 든 사진
여긴 길을 지나는데 벚꽃이 예뻐서, 주변 개나리가 예뻐서
비온 후 흙이 적당히 젖어있어서, 그 옆 핑크빛 철쭉이 곳곳에 눈에 띄어서
(네, 철지난 도깨비 패러디입니다)
벚꽃이 만개하진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길 다니다 예쁜 곳이 보이면 나무를 만지며 한 번 찍어보세요^-^
그럼 모두들 코로나19 조심하고, 꼭 사회적 거리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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